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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 최우수상 주세영 주무관, 폐목재 자원 선순환 실천 - 우수상 김현정, 이승민 주무관 구민 안전 및 민원서비스 혁신
  • 기사등록 2024-10-01 22: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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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가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해 표창과 포상금,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사진은 강북구청 전경.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9월 13일 적극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제도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적을 심사하고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6건의 우수 사례가 접수됐으며, 심사위원 7명이 사전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 9명이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등 총 5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청소행정과 주세영 주무관은 ‘폐목재 자원 선순환을 통한 ESG 행정 실천’을 통해 폐목재 재활용업체를 발굴하고 처리비용을 절감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우수상은 재난안전과 김현정 주무관과 디지털정보과 이승민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구민 안전보험의 보장 내용을 확대했으며, 이 주무관은 ‘AI 챗봇’을 도입해 24시간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장려상은 장애인 친화 미용실 사업을 추진한 어르신·장애인과 한세혁 주무관과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를 확대 운영한 주거정비과 노은정 주무관이 받았다.


구는 선발된 공무원 전원에게 표창과 포상금,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우수사례를 선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적극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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