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는 지난 9월 11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청년 직원들의 청렴 토크 ‘청.청.청 간담회(청장님과 함께하는 청년공무원 청렴 간담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4년 신규 임용된 직원 73명이 참석해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생각 ▲청렴강북을 위한 의견 공유 ▲갑질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 신규 공무원은 “조직문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업무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제안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구청장과의 청렴 간담회 ▲청렴 삼행시 공모 ▲강북구 청렴콘서트 등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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