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올 한 해 동안 문화관광 해설 코스를 운영하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설 예약을 받는다. 해설 코스는 1월 1일부터 시작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총 모집 인원은 300명이며, 현재까지 124명이 신청했다.
참석을 원할 경우 해설 희망일 최소 3일 전까지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하며, 10인 이상의 단체는 5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해설사는 자동 배정되며, 참여 인원은 최소 3인 이상이어야 한다.
만약 희망 예약일의 총 신청 인원이 2인 미만일 경우에는 자동으로 취소되며, 확정 및 취소 여부는 문자로 안내된다. 해설 신청 취소는 반드시 희망일 최소 1일 전까지 전화로 통보해야 하며, 인터넷으로는 취소할 수 없다.
우천 시에도 신청자가 취소하지 않는 한 해설은 진행되지만, 폭염, 폭우, 폭설 등으로 해설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취소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취소 안내는 문자로 전달된다. 또, 여행사 및 체험 학습 등 상업 목적의 해설은 지원되지 않으며, 도보 관광이 가능한 연령대만 참석할 수 있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인솔자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해설 신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가능하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 촬영 등 특이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유선으로 협의해야 하며, 감염병 등의 방역 지침 이행을 거부할 경우 해설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문화관광 해설 코스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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