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에서는 오는 10월 3일(목) 오전 11시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에서 ‘제26회 삼각산축제’를 개최한다.

삼각산축제는 우리의 민족혼이 담긴 호국의 명산이자 서울의 진산인 삼각산 자락에서 우리의 조상인 삼조(환인, 환웅, 단군왕검)를 모셨던 삼성제례를 재현함으로써 민족의 자존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치러지고 있다.

강북문화원이 주최하고 강북구와 도선사가 후원 하는 지역 행사로 많은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즐거운 공연과 많은 볼거리를 보여 줄 예정이다.

삼각산축제 1부에서는 ▼선녀춤 공연 ▼단군제례 재현 등 공식적인 행사가 이어지고, 2부에서는 ▼기천문 공연 ▼검무 공연 ▼경동대학교 태권 아리랑 공연 ▼가수(금강, 김채연)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삼각산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강북문화원(02-999-881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