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후 권진옥 관장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진옥)은 지난달 4일 ㈜베네 장기상 대표가 지원한 500만원을 강북구의 학업 의지가 있는 대학생 3명에게 지원하는 하반기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베네 장기상 대표는 대학생들이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약 27년 동안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올해에도 복지관 추천을 통해 경제 부담으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1, 2학기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

권진옥 관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의를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학생들이 해당 장학금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고, 장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앞으로도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복지 마을을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