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배)은 지난달 4일 번3동 주민센터가 후원한 가을꽃 100여 종을 번동2단지 아파트 내에 식재하는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과 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해 화분에 모종을 옮겨 심고, 사무실과 아파트 내에 비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날이 더웠지만 화분에 예쁘게 담겨진 걸 보니 너무 뿌듯하다”, “얼른 꽃이 폈으면 좋겠다”, “나중에 다 같이 와서 사진을 찍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성배 관장은 “직원과 지역 주민이 정성껏 가꾸어 가을꽃이 만발하면 올 가을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지역 주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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