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과 서울가톨릭연극협회(회장 최주봉)는 9월 26일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 및 문화콘텐츠 창출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도봉문화원은 1994년 개원한 지역문화기관으로, 도봉구의 역사문화유산 보존과 계승, 도봉문화 연구 및 창출을 통해 ‘도봉다움’의 형성과 공유에 힘쓰고 있다.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은 도봉문화원은 지난 8월 구민 및 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 개원 기념식과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서울가톨릭연극협회는 2015년 창립된 문화예술단체로, <요셉 임치백>,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뮤지컬 김대건>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귀옥 도봉문화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욱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도봉구 공연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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