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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고교가 전문인력 양성위해 손잡았다 - 영신간호비즈니스고-서경대 뷰티전문가 양성 협력키로 - 실무 중심 교육과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통해 전문 인력 양성 목표
  • 기사등록 2024-09-11 0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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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이석원 교장(왼쪽)과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 유혜은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와 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프로그램 공동운영 협약을 맺은 후 학생들과 서경대 교수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학교장 이석원)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원장 유혜은)이 지난 8월 7일 고교-대학 간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전문 뷰티 인력 양성과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역량도 갖출 전망이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은 자체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두 학교는 또 산업체 요구에 맞는 학교 밖 교육과정 연계와 운영을 함께 계획하고 있다. 


이석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뷰티 전문 산업 분야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졸업 후 진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혜은 원장은 “학생들이 뷰티 전문 분야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두 학교는 이 협약을 지속하면서 향후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가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교가 뷰티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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