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신승동)은 지난 8월 8일 충남 부여군 장암면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1곳 중 하나인 부여군에서 이뤄졌으며,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의 19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기계장비로 복구할 수 없는 수박시설하우스의 작물 정리 작업이 진행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군의 수해 복구를 위해 힘을 모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승동 이사장은 “이번 봉사 활동은 지역 사회의 연대와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직원들과 함께 지역 상생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계속해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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