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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도로 위 땅 꺼짐 사고 특단 대책 촉구 - 긴급 현장 점검 “시민 안전 위협 사고 재발 없어야”
  • 기사등록 2024-09-03 22: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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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림 시의원(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서대문구 연희동 도로에서 발생한 땅 꺼짐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도로 땅 꺼짐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구멍에 빠지며 운전자와 탑승자가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성산대교로 가는 성산로에서 발생했다. 지반 침하로 인해 차량이 갑작스럽게 생긴 구멍에 빠져 운전자인 남성 1명이 크게 다쳤고, 함께 탑승하고 있던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이은림 시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사고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서울시에 도로 위 땅 꺼짐 현상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은림 의원은 “이번 사고는 도로의 안전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건”이라면서, “재난안전실은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더욱 철저한 도로 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요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책 마련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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