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줄 왼쪽부터) 최인준, 허광행, 심재억, 최치효, 곽인혜 의원이 중간보고회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대표의원 심재억)는 지난 8월 27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중간보고회 및 집담회를 개최했다.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는 심재억 대표의원을 포함해 최인준, 곽인혜, 허광행, 최치효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강북구의 통합 돌봄 체계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해 강북형 통합 돌봄 지원 체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6월 14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개최됐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에코실버’의 신수경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연구 중간보고를 들었다. 

이후 ‘강북구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강북구는 어떤 돌봄 모델을 갖추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초점집단토의를 진행하고, 보완 사항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심재억 대표의원은 “노인 돌봄은 단순히 혼자 살아가기 힘든 어르신을 여러 방면에서 도와드리는 일”이라며, “이런 어려운 분들이 강북구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토론에서 나온 유의미한 내용들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