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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혜 의원, 용산구의회 간담회에서 쓰레기 문제 논의 - 자원순환 방안 및 지역 협력 강조 지속적 정책 마련 다짐
  • 기사등록 2024-09-03 22: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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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인혜 의원(앞줄 왼쪽)이 간담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곽인혜 의원이 지난 8월 29일 용산구의회를 방문해 ‘쓰레기에 대한 정치적 상상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외 쓰레기 문제 인식과 해결 방안 사례, 포장재 재활용업계의 자원순환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동학 쓰레기센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함대건 용산구의원, 노연수 노원구의원, 고강섭 중랑구의원, 노성철 동작구의원, 정예지 인천부평구의원, 정혜윤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제도정책 담당자, 송다슬 쓰레기센터 연구원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들은 재활용 제도가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폭염 속 패트병에 담긴 생수 제공, 축제 시 일회용기 다수 제공 등 행정과 정책 활동으로 인한 환경 파괴 문제를 논의하며, 구와 구의회, 구와 민간, 의회와 민간 간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곽인혜 의원은 “일회성 간담회가 아닌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강북구에 도입할 정책에 대해 열심히 고민하고 공부하겠다”며, “2026년 1월 쓰레기 매립지 직매립 금지로 촉발될 쓰레기 대란을 미리 생각하고 정책적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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