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의원은 8월 14일 오동근린공원 오동족구장(강북구 번동 산23-29번지 일대)의 막바지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공무원들과 함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오동근린공원의 주요 개선 내용은 노후시설물 철거, 바닥 포장공사, 배수공사, 공원등 교체 등 전반적인 공사가 포함됐다. 서쪽 옹벽을 철거해 지형 훼손을 최소화하고, 전체적으로 바닥면을 고르게 해 족구장의 공간을 확보했다. 또, 공원 진입로에는 차량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야자매트와 경화토로 포장을 했으며, 주택가 도로에서 진입하는 경사로는 기존 목계단을 정비해 족구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노후 된 체육시설도 교체하고, 파고라를 세워 휴식 공간을 마련해 전반적으로 새로운 환경이 마련됐다.
박철우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보강할 부분에 대해 구청과 협의할 것이라고 전하며, “오동근린공원 족구장의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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