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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50억원 규모 ‘도봉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 보유한도 150만원 월 50만원까지 구매 가능
  • 기사등록 2024-09-03 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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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0일(화) 오후 1시 50억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구는 3일 1차로 80억원을 먼저 발행한 바 있다. 상품권의 할인율은 5%며, 1인당 월 50만원, 보유한도 1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의 구매와 결제는 지난 4월 22일 새로 출시된 서울Pay+ 신규 앱에서만 가능하며, 하나, 삼성, 국민 등 9종의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도봉구 내 65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 가맹점은 서울Pay+ 앱 내 가맹점 찾기 또는 카카오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속에 이번에 발행하는 도봉사랑상품권이 구민들의 경제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소비자에게는 금액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이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가 없는 장점이 있으니 많은 사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발행한 361억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은 빠른 시간 내에 모두 판매 완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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