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이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직거래장터는 오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이틀간 도봉구청 광장 및 중랑천 데크길에서 열리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직거래장터에는 횡성군, 원주시, 나주시 등 자매도시의 4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횡성한우, 공주알밤, 충주사과 등 총 150여 종의 우수 농산물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농산물 판매 외에도 전통놀이인 투호와 제기차기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도봉구청과 중랑천 일대에서 즐거운 추석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자매도시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주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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