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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함께밥상’ 개업 - 일자리 창출하며 전주돌솥비빔밥 등 16종 음식 판매
  • 기사등록 2024-09-03 22: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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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의 자활기업인 ‘함께밥상’ 개업식에 참석한 구민들이 개업을 축하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도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8월 29일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 푸드코트에서 자활기업 ‘함께밥상’ 개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에 참여하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개업을 축하했다.


‘함께밥상’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해 운영하는 자활기업으로,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봉구 지역 내에는 ‘함께밥상’을 포함해 총 6개의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함께밥상’에서는 전주돌솥비빔밥을 비롯해 찌개, 국밥 등 16종의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송건 도봉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기업 창업은 참여 주민들의 자활 의지와 결의가 결실을 맺은 큰 성과”라며 축하했다.


‘함께밥상’ 대표는 “도봉지역자활센터와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모범적인 자활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립에 대한 열의와 노력을 응원해 더 많은 주민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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