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는 오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4분기 ‘100세 건강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15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 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수강생을 우선으로 한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9월 30일부터 12월 27일까지 번동주공 3단지 309동 1층 주민복지관에서 이뤄진다.
‘100세 건강플러스’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목요일에는 ‘나도 마술사’가, 수요일에는 ‘노래교실’과 ‘신나는 미술’이 운영된다. 또,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라인댄스’가,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100세 건강체조’와 ‘시니어맞춤운동’이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웃음치료’와 ‘원예정서치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 정원은 10명에서 25명까지 다양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한 노후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100세 건강플러스(☎02-901-672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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