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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주하늘교회, 지역인재 양성에 힘 보태 - 아동·청소년 20명에 600만원 희망 장학금 지원
  • 기사등록 2024-09-03 2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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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동 주하늘교회 이정원 목사가 삼양동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삼양동 주하늘교회(담임목사 이정원)가 지난 8월 17일 주하늘교회 본당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20명에게 3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하늘교회는 평소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에는 교회는 세상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교회 건물의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쉼터 공간을 마련했다.


주하늘교회 이정원 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작은 돈이지만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양동 박익현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장학금을 전달한 이정원 목사님과 교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센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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