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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상반기 성과 공유회 진행 - 좋은이웃후원회와 나눔문화 선도 등 선한영향력 확장
  • 기사등록 2024-09-03 21: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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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나눔 문화 확산 및 아동권리옹호를 위해 조직된 좋은이웃후원회 위원들과 상반기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지부장 김병익)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아동권리 옹호를 위해 조직된 좋은이웃후원회 위원들과 상반기 성과 공유회를 8월 28일 가졌다고 밝혔다.


좋은이웃후원회는 2022년 조직돼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을 위한 정기후원 참여, 기금 연계, 네트워크 확장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도봉양말협동조합 강대훈 이사장, ㈜은빛작업장 이준관 대표, 박미해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지역사회 임팩트 확장을 위한 기금사업 수행, 네트워크 활동, 민관협력사업, 조기개입지원사업, 여아지원사업, 멘토링사업 등 상반기 진행된 사업 결과보고와 하반기 계획인 가족치료캠프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병익 지부장은 “한 아이와 가정의 변화를 위해서는 우리 기관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좋은 이웃의 이름으로 함께할 수 있는 좋은이웃후원회 위원들이 있기에 지역사회와 오래갈 수 있다.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대훈 이사장은 “좋은이웃후원회로 함께 해 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관 대표는 “굿네이버스 후원 회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들을 위한 세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아동학대 예방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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