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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3 21: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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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일초 앞에서 도봉경찰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불법주정차를 예방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울도봉경찰서(서장 정한규)는 2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계획을 세우고 초등학교 등굣길에 맞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봉구청 교통지도과, 창일·창동·신학초 교직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도봉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골목 사이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고, 앞만 보고 달리는 특성으로 인해 운전자가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또, 주정차로 인한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주정차를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봉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는 보행자와 다른 운전자의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로 특히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경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어린이보후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를 반드시 지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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