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준호국회의원

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갑)은 강북구민을 위한 재난 안전 대응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천준호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번동 148번지 일대 열선 설치 3억원 ▲우이동 만남의광장 물놀이터 조성 2억원 등 모두 5억원이다.

번동 148번지 일대는 평소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고 경사도가 높다. 특히 겨울철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고립되는 등 제설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이번 특교 확보를 통한 도로 열선 설치로 폭설에도 신속히 제설이 되며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해진다. 

우이동 만남의광장에 물놀이터(삼양로173길 86)도 새롭게 조성된다. 기존 물놀이터의 시설 잔고장, 휴식공간 정비, 우천 시 물이 새는 등 문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가 완료되면 사계절 이용 가능한 물놀이터와 그늘쉼터도 설치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쉼터로 기대된다.

천준호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 안전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면서 강북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