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국표 시의원이 스마트 헬시 라운지 개소식에 참석해 개소 축하인사말을 하고 있다.

홍국표 시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7월 24일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스마트 헬시 라운지’ 개소식에 참석해 새로운 시설 조성을 축하했다.

스마트 헬시 라운지는 복지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및 신체기능 강화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기기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이 시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풍성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국표 의원은 “디지털기기의 발달로 우리의 삶은 더욱 편리해졌지만, 많은 어르신들이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스마트폰이나 식당 키오스크 등을 사용하지 못해 일상생활에서 곤란한 상황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매우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공급자 중심의 프로그램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기기를 두려움 없이 활용하실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