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북구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천준호 국회의원)는 지난 6월 30일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에서 당원대회를 개최했다. 당원대회에는 천준호 의원을 비롯해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이순희 강북구청장, 이상훈 서울시의원, 김명희·박철우·이상수·최미경 강북구의원 등과 당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준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당원대회로 명칭이 바뀐 만큼 많은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당원 중심 정당으로 변화하는 역사가 시작됐다”며, “당원들의 집단 지성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고 국정 실책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준호 의원은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장으로서의 지난 2년간 활동을 보고하며, 윤석열 검찰정권의 야당 탄압, 이재명 대표 흉기 테러 사건, 헌정 사상 최초의 총선 야당 압도적 과반 승리, 영수회담 실무 책임자로서의 활동 등을 설명했다.
또, 당원 역사문화탐방, 당원 아카데미, 단체 영화관람, 현장 민원실 ‘골목당사’ 등 다양한 당원 참여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그리고 선출직 전국대의원 선출, 선출직 상무위원 선출, 지역당원대회 권한 위임의 건 등 안건이 상정돼 당원들의 동의를 받아 의결됐다.
천준호 의원은 “강북구갑 당원대회가 당원 주권 정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정권교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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