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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1 20: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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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전 지점이 서울시 기후동행쉼터에 동참한다. 은행 입구에 부착된 기후동생쉼터 현판 모습


올 여름 에어컨 바람을 쐬며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기후동행쉼터’가 41개 편의점에 이어 신한은행 200여개 지점으로 확대된다.  


서울시가 폭염·한파 등 각종 기후 위기 상황에서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더위와 추위를 피하며 쉴 수 있는 ‘기후동행쉼터’를 서울시내 신한은행 전 지점(197개)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선 지난 2월 시는 CU, GS25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발적 참여 의사가 있는 점주의 편의점 총 41곳을 기후동행쉼터로 1차 지정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후 참여 편의점은 58곳으로 확대됐다. 


기존에도 여름철엔 은행 등에서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이 간혹 있었지만 심리적 불편함과 직원들의 시선 등을 걱정해 맘 편하게 휴식을 취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 이번에 공식적으로 신한은행 전 지점이 ‘기후동행쉼터’로 지정·운영되면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 입구에는 ‘기후동행쉼터’ 현판을 부착해 시민들의 이용을 돕고 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시는 접근성 좋은 ‘기후동행쉼터’ 확대를 위해 신한은행에 참여를 제안했고, 신한은행은 재난약자 보호를 위한 서울시의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동참을 결정했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은행과 편의점을 활용한 ‘기후동행쉼터’ 외에도 기업, 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후에 특히 취약한 재난 약자를 비롯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기후동행쉼터’ 외에도 복지관·경로당·관공서·도서관 등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개방 중이며, 일부 쉼터는 폭염특보 발령 시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가까운 무더위 쉼터의 위치와 운영 시간 등은 서울안전누리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역숙박시설 등을 활용해 심야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야간쉼터인 안전숙소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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