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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로봇·XR 등 미래산업 중심에 선다” - 미래산업 적극 육성 강북권 신산업 중심지 도약 - ‘씨드큐브창동’, ‘서울창업허브창동’ 거점 역할 활용
  • 기사등록 2024-05-14 20: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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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에이럭스 기업을 격려 차 방문해 전시된 로봇 제품 등을 살펴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미래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으면서 서울 강북권을 대표하는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로봇·XR 등 미래산업 분야 투자를 확대하면서 청년들 유입을 이끌고, 신생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많은 기업들이 본거지를 도봉구로 이전하고 있다.


구는 ‘창업허브 창동’에서 성장한 우수 기업들이 도봉구에 정착하고 또 외부기업의 유입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월 로봇기업으로 알려진 ‘에이럭스(ALUX)’가 ‘씨드큐브창동’으로 확장·이전했다.


‘에이럭스’는 로봇·코딩교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2015년 설립 후 2021년 ‘창업허브 창동’으로 이전, 지난해 매출액 500억을 달성하고 올해 3월 ‘씨드큐브창동’에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드론 사업에도 진출, 연간 5만대 이상의 멀티콥터 완제품을 생산해 국내 초소형 드론생산개발 분야 1위에 올랐다.


지난 3일 에이럭스를 방문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에이럭스가 도봉구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격려했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전시 운영 등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2015년부터 연간 1만명 이상(누적 12만명)이 참가하는 프로로봇챔피언십(G-PRC) 세계대회를 개최하며 능력을 입증했다”며, “오는 7월 과학관이 개관하는데 전시 운영 및 콘텐츠 기획 개발 등에 힘써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에이럭스 외에도 유수의 기업들을 창동에 모으고 있다. 기업 유치를 통해 청년 인구 유입을 꾀하기 위해서다. 최근에는 4개 기업이 씨드큐브창동에 정착했다. 이달 중에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우수기업 유입 협력 MOU’를 맺고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업 유치로 청년들 유입을 이끌게 되고, 이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구는 미래 신산업 기업을 도봉구에 유치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구는 XR(확장현실)스튜디오 중심의 ‘3D콘텐츠 제작’ 기업 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XR분야는 ‘3D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게임·애니메이션·영화·드라마·건축·음악 분야 등 현재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하고 있는 미래산업 영역이다.


현재 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창업허브창동’ 내 특수시설 ‘XR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콘텐츠 개발과 관련 기업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4개 기업을 새로 발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XR관련 인프라·인력·기업을 집중시키고 성장시켜, 장차 3D영상 콘텐츠 제작 국내 허브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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