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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최미경 의원, ‘맨발걷기 숲길’ 현장점검 - 편의시설 및 운동시설 설치 등 주민의견 조치 당부
  • 기사등록 2023-11-14 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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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걷기 숲길을 찾은 이상수 의원과 최미경 의원이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수 의원과 최미경 의원은 지난 3일 인수동 ‘자연치유 맨발걷기 숲길’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맨발걷기 숲길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편의시설 및 운동시설 설치와 반려동물 이용 제한, 주의사항 안내 등의 의견을 건의했고, 두 의원은 이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조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또, 2024년 1월 완공되는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에 대한 추진현황도 함께 점검하며 주민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휴양·치유공간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이상수 의원은 지난 266회 임시회에서 「강북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해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과 세족장 등 필요한 시설의 설치 및 관리, 그 밖의 필요한 사업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상수 의원은 “주민들의 큰 관심인 맨발걷기 활성화와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구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의 수요와 바람을 담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맨발걷기 숲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경 의원은 “무엇보다 주민들이 맨발로 이용하는 공간이니만큼 주민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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