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는 올해 서울시 아자프로젝트 공모사업에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진행한 파파’s 육아클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 아빠 중 4명이 서울가족사업 참여 후기 공모전에서 수상을 했다고 덧붙였다.
강북구가족센터는 올해 3월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파파’s 육아클럽이라는 명칭으로 아빠와 자녀의 관계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했다.
총 18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아버지 교육 △6월 도자기 체험 △7월 아빠볼링데이 △8월 슬라임 체험, 클라이밍 체험 △9월 온 가족 레크리에이션 △10월 아자간담회 등 아빠와 자녀의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후 서울시가족센터 주최로 서울가족학교, 아자프로젝트, 가족상담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참여 후기 공모전이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참여 후 좋았던 점, 변화된 점, 새롭게 알게 된 점, 앞으로의 계획 등의 내용을 자유형식의 수필로 작성해 제출했다.
강북구에서 아자프로젝트에 참여한 최 모 님이 “아빠가 해내서 기뻤어”라는 제목의 참여후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등 3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이와 함께 가족학교(우수상, 장려상)와 가족상담(장려상) 참여자도 수상해 강북구가족센터에서는 총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가족센터 한은주 센터장은 “파파’s 육아클럽이 많은 아빠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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