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다락원체육공원 축구장의 전문체육선수를 육성하는 창동FC 선수반에서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대표 3인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 소속된 창동FC는 주말리그와 동·하계 스토브리그 및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프로유스(U-15)와 명문중학교로 선수들을 진학시키며 출신선수들이 현재 우수한 기량으로 활약하고 있다.
창동FC는 2022년 2명의 서울시 대표 배출에 이어 2023년 올해 클럽 유소년 서울시 대표로 김지성(배번1), 정하진(배번8), 이찬율(배번10) 등 세 선수가 발탁됐다.
이들은 9월 24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경기도 클럽 유소년 축구 정기전에서 수준 높은 기량을 서노여 300명이 넘는 관중들을 열광하게 했다.
김기수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서울시 유소년 축구 대표가 발탁돼 자랑스럽다”며, “유소년 축구팀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