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실)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교육공동체 간 협력적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1일 오전 10시 성북강북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특별강연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 및 간담회는 서울시교육청 서울학부모지원센터 주최로, 성북강북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93명이 참석했다.
김찬호 교수의 특별 강연인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음챙김’을 시작으로, 이어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전문가 및 교육장과 학부모 간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강연이 너무 좋았다. 내 아이와 다른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보도록 노력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교육장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좋았다”, “강사의 소통 관련 강의 내용이 좋았고,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한 학부모와의 소통도 좋았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연실 교육장은 “이번 특별강연 및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학부모와 학교 간 상호 존중하고 협력적인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