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조윤섭 강북구의원, 이종환 서울시의원, 정양석 위원장, 이성희 전 강북구청장 후보, 유인애 강북구의원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국민의힘 강북갑 정양석 위원장과 이종환 서울시의원, 유인애·조윤섭 강북구의원, 이성희 전 구청장후보, 박상구 사무국장은 2일 수유역 대각선 횡단보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상황을 점검했다.

이종환 시의원과 유인애 구의원이 추진한 X형 대각선 횡단보도는 10월 25일 공사를 시작해 11월 25일 개통예정이다. 해당 횡단보도는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이 빈번해 사고 위험성이 높았다.

유인애 의원은 2019년 5월 강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처음으로  제안했으며, 2020년 구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수차례 제기했다. 

이어서 2021년 5월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과 오세훈 시장의 당정협의에서 이종환 시의원이 수유역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하며 설치가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