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북갑 정양석 위원장과 이종환 서울시의원, 유인애·조윤섭 강북구의원, 박상구 사무국장은 20일 수유2동에 있는 강북청년창업마루를 방문해 권지혜 센터장 등 근무자들과 창업지원 및 청년활동지원에 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권지혜 센터장의 설명에 따르면 창업지원과 관련 창업마루가 2023년 150건의 창업상담을 지원했고 입주업체는 20개로 작년보다 8개가 늘었으며 신규 창업수도 16개로 작년보다 9개가 늘었다.
특히 창업상담은 자금문제가 대부분이고 신규창업은 유통 및 중개 플랫폼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활동 지원으로는 올해 419건의 취업상담과 마음건강상담을 제공했으며 강북구의 청년동아리 11개 활동을 지원했다. 오는 11월 3일에는 가을운동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청년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대여를 실시하고 청년 1인가구 집수리에 2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홍보부족으로 참여율이 높지 않았다.
정양석 위원장 등 국민의힘 참석자는 강북청년창업마루의 청년과 창업지원 활동에 고마움을 전하고 근무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노력하며 청년 1인가구 집수리사업에 대한 홍보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