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전시설 전용 관제 CCTV 모니터링 화면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온실가스 감축 일환으로 설치된 공영주차장 전기차량 충전소의 화재 예방을 위해 각 주차장별로 별도의 CCTV를 설치했다. 

지난 4월 27일에는 주차통합 관제센터에 이를 한 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설치했다.

장동익 주차사업팀장은 “관내 4개동에 위치한 공영주차장들은 주택가 인근에 밀집돼 있어 화재 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며,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시행했으며 추가 위해요소 예방을 위해 충전시설 내 D급소화기(금속소화기), 소화질식포 등을 추가로 설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봉구의회와 합동 시설점검을 마친 한정광 상임이사는 “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거주자우선주차장 및 커뮤니티센터 등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