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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및 특화거리 지원사업 추진 - 일정지역 20개 업종 이상 집단화된 40개 이상 점포 대상
  • 기사등록 2023-03-15 15: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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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업종 20개 이상 또는 집단화된 40개 이상 점포가 있으면 특화거리를 신청할 수 있다. 특화거리 후보지 예시 전경.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다양한 상권 특성 등을 연계하는 특화거리를 발굴·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특화거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화거리 지원사업은 상인역량 강화교육, 노후 환경개선, 마케팅 지원 및 홍보,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지원내용을 4가지로 분류해 상권의 부족한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상권의 지속성 및 자생력 확보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상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일정 지역에서 같은 업종 20개 이상 또는 집단화된 40개 이상의 점포가 있고 해당 상권 내 번영회, 상인회 등 자치기구가 구성돼 있으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금)까지 방문, 전자우편(이메일),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지역상권 활성화 특화거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특화거리 지정 필요성, 사업계획 창의성 등을 심의해 4개 특화거리를 지정하고 총사업비 3억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우리구 소개 알림마당(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 상권활성화팀(?02-901-6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특화거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강한 드라이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특화거리 육성해 많은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강북구의 명소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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