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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애 부의장, 강북구 통장연합회 간담회 주최 - 행정과 주민 잇는 통장들 활동 합리적 방안 고민
  • 기사등록 2023-03-15 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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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개동 통장 대표들과 유인애 의원 등 강북구의원, 구청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유인애 의원이 7일 강북구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13개동 통장연합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행정과 주민을 잇는 주체자로서의 통장들 활동을 격려했다. 


간담회에는 노윤상·정초립 의원과 구청 자치행정과장과 직원들도 함께 해 활동상 어려운 점, 임기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활동 지원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통장들은 현행 임기를 구체적으로 규정하자는 의견, 연임 횟수를 늘리는 방안, 주택가 통장 미지원에 대한 대책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자치행정과장은 타 자치구의 내용, 예산 등을 고려해 「강북구 통·반 설치 조례 시행규칙」이 지난해 4월 개정돼 임기 조정 등은 구청장의 권한으로 변경할 수 있음을 알렸다.


유인애 의원은 “통장들이 해야 할 동네 일이 많고 노고가 큰 것을 잘 알고 있고, 통장들 의견을 들은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면서, “통장들의 활동이 더욱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구의회와 집행부도 관심을 갖고 방안들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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