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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교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 - 피해민 위해 현금 407만원 기부 이웃사랑 실천
  • 기사등록 2023-03-15 13: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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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 세 번째)과 김상준 삼양교회 목사(왼쪽 두 번째), 노윤상 강북구 의원(왼쪽 첫 번째), 교회 관계자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9일 삼양동 소재 삼양교회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민을 위해 성금 407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김상준 담임목사, 노윤상 강북구의원 등이 참석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자리를 만들었다.


성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준 삼양교회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며,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민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삼양교회에서 보내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여러분들의 나눔이 피해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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