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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규정 속도 준수하고 불법주정차 말아야” - 노원경찰서, 개학 맞은 초등학교서 교통안전 캠페인
  • 기사등록 2023-03-15 09: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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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경찰서 교통경찰이 초등학생에게 교통안전 내용을 전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노원경찰서(교통과)는 새 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중계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노원경찰서장을 비롯해 교통 및 지역경찰관, 학교장 등 학교관계자, 노원구청 교통지도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 3원칙, 무단횡단 금지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을 전하며 안전 보행을 당부했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는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노원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홍보 중에 있으며, 교통 홍보담당 경찰관이 관내 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 교통사고와 관련된 주의 사항, 안전수칙 등을 알려줄 수 있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다.


교육 영상 주요 내용은 ▲대형차 교통사고 예방법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법 ▲차와 차 사이 교통사고 예방법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노원경찰서 관계자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학교 앞에서 규정 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다 같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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