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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도시관리공단, 삼양동 ‘마을주차장’ 조성 -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 4월 1일부터 4면 배정
  • 기사등록 2023-03-15 09: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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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동 2호 마을주차장 전경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신승동, 이하 공단)이 수입 증대 및 한정된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해소하기 위해 삼양동에 2호 마을주차장(삼양동 776-49)을 조성해 거주자우선주차구획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삼양동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은 현재 75면이며, 대기자수 또한 75명으로 아직까지 많은 주민들이 주차구획을 배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운영할 장소도 마땅치 않아 공단은 유휴 공간을 마을주차장으로 조성해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삼양동 마을주차장 주차면수는 4면이며 3월 중으로 주차장을 홍보해 주민들이 4월 1일부터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정할 계획이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현재 강북구청 주차관리과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유휴 공간에 주차장을 조성해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마을주차장을 조성해 거주자우선주차구획으로 운영함으로써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차와 관련한 문의는 공단 주차사업팀(02-944-3024)으로 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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