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교육지원청이 발간한 ‘새내기 교사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 북’ 표지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해룡)은 새내기 교사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새내기 교사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

「새내기 교사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 북」은 교직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교사들이 맞닥뜨리게 되는 어려움을 덜어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제작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새내기 교사의 업무 지원을 주된 내용으로 K-에듀파인, 나이스 등 업무포털 사용법을 새내기 교사의 시선에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했다.

업무포털 둘러보기로 시작하는 1장에서는 업무포털 사이트의 전체적인 구조를 살펴본다. 이어 2장에서는 조퇴, 출장, 병가 등 복무 상신과 기결취소, 담임업무인 출결관리, 원격업무지원시스템 신청 방법 등 나이스 이용 내용을 다룬다. 마지막 3장에는 기안문 작성, 자료집계, 문서 찾기와 공람 등 K-에듀파인 이용법을 자세하게 담았다.

이를 통해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교사들이 두려움은 덜고 설렘은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업무지원편인 「새내기 교사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 북」 1편을 시작으로 생활교육, 학급경영 등에서 접하게 되는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도 추가해 발간할 예정이다.

백해룡 교육장은 “교사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새내기 시절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하는 바람에 제작하게 됐다”며, “본 가이드북이 새내기 교사들의 첫 교직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