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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4동 아파트 주민들 올해도 이웃 성금후원 이어져 - 주거지 90% 이상 아파트로 구성 입주자대표회의 성금 릴레이
  • 기사등록 2023-02-28 19: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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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문4동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성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금호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위쪽)와 미라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성금 전달 기념촬영.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4동은 지난 2월 10일 쌍문4동 현대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


쌍문4동은 90% 이상이 아파트로 구성된 주거지역으로 매년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들이 함께 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한양5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30만원 성금을 시작으로, 미라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50만원, 금호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50만원 등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1차아파트 홍순광 입주자대표회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입주민들의 온정을 모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미라 쌍문4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항상 관심을 가져주는 아파트 입주민과 입주자대표회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 또한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쌍문4동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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