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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 13개 동 주민들 직접 만나 - 임기 초 주민들 만난데 이어 연이은 소통 행보 - “구민들 삶에 힘이 되는 강북 위해 최선 다하겠다”
  • 기사등록 2023-01-24 18: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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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구 간부들이 번3동 신년인사회에서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9일 번3동 주민들을 만나며 시작한 구 간부들과 함께 각 동을 찾아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2023년 동 신년인사회’를 지난 18일 모두 마무리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민선8기가 시작된 후 바로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13개 동을 순회하며 구민들이 직접 들려주는 지역현안을 경청하며 주민과의 스킨십을 강조해왔다.


올해 다시 재개한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잠시 숨을 돌리기 전까지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의원들에게도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공간으로 큰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부터 다시 재개한 주민과의 대화와 올해 신년인사회를 통해 이순희 구청장과 구 간부들은 직접 주민들이 바라는 민선8기 강북의 모습과 2023년 계묘년 동별 숙원사업에 대한 바람을 경청하며 꼼꼼히 주민들의 질문을 체크했다.


구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사안으로는 재개발·재건축 문제와 신강북선 유치가 가장 많이 꼽혔다. 열선 설치와 노후한 송천동 신청사 건립 문제도 해당 동 주민들에겐 시급한 문제였다. 


구는 신년인사회에서 나온 모든 의견에 대해 적극 검토할 방침이며 구 조례와 예산으로는 해결이 어렵거나 타 기관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대안을 모색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구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3년 강북구는 속도감 있게 구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사업들을 추진해 구민들의 삶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번동1단지 재건축 진행 과정에 대한 지원과 협조 ▲번동 148번지 및 번동4단지 재개발·재건축 추진 절차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진행사항 ▲신강북선 유치 시 동북선 환승여부 및 노선변경 여부 ▲신강북선 유치 관련 진행상황 및 추진 일정 ▲관광안내소(너랑나랑우리랑)의 이전 ▲언덕길 보행환경 개선 ▲경사진 도로 열선 설치 ▲송천동 청사 건립 계획 ▲수유3동 공영주차장 신설 ▲빌라관리사무소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의견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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