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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의원, “창동민자역사 사업 중단 없다” - 현장 찾아 2025년 완공목표 공사 진행상황 확인
  • 기사등록 2023-01-24 18: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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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숙 시의원(왼쪽)이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척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경숙 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이 18일 창동민자역사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사 진척 상황을 궁금해 하는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신속히 현장을 점검해 민원을 해결하겠다는 이 의원의 의지가 반영됐다.


현장에는 김재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도봉갑)과 안병건 도봉구의원, 시행사(창동역사㈜), 시공사(롯데건설), 감리자(한림건축)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현장브리핑을 받은 이 의원은 “오랫동안 우여곡절을 겪은 만큼 혹여나 공사가 중단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주민들이 있다”며, “앞으로 공사 진행상황에 대해 적극 소통해 달라”고 당부하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사 관계자는 “창동민자역사는 공사 구간별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며, “주민들이 우려하는 공사 중단은 절대 없다”고 답변했다.


창동민자역사는 창동 135-1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8만7047㎡의 규모로 운수·판매시설 등 용도로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착공했지만,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됐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극적으로 기업회생인가를 받아 건축허가(설계변경)를 얻고 4월 공사를 재개해 현재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경숙 의원은 “창동민자역사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철도 유관부서와 조속한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사항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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