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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펼쳐 - 금고 본점에서 강북구민 200명에게 2400만원 지원
  • 기사등록 2023-01-24 17: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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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종오 이사장이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린 ‘사랑의 좀도리 운동’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북새마을금고(이사장 우종오)는 지난 16일 오후 2시 금고 본점에서 ‘2023년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 지원금을 전달했다.


좀도리는 옛날 가정에서 밥을 지을 때 쌀을 조금씩 덜어 모아뒀다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사용하거나 남을 돕는데 사용했던 나눔을 일컫는 말이다.


강북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공적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지원할 자금을 마련해 왔으며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강북구와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 200명에게 1인당 12만원씩 총 2,400만원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새마을금고는 새마을문고 도서지원,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우종오 강북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됐다”면서, “지난해부터 더 많은 200명을 지원하는 등 강북구와 함께 성장한 새마을금고는 지속적으로 구를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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