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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 ‘도봉구 사진으로 읽다’ 사진전 개최 - 도봉동과 역사유물, 오래된 마을 등 다양한 테마 전시
  • 기사등록 2023-01-17 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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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동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 도봉구민회관 1층 도봉갤러리 전경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도봉갤러리(도봉구민회관 1층)에서 <도봉구 사진으로 읽다: 도봉동>사진전을 통해 도봉동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사진작가협회 도봉구지부(지부장 박광보) 회원들이 도봉동 구석구석을 담은 사진들을 구민들에게 선보였다. 


도봉문화원은 나날이 변화해가는 도봉구 곳곳의 현재 모습을 남기고 지역문화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도봉구 전체를 다룬 사진집 『도봉구 사진으로 읽다』를 2022년 출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2년간의 준비를 통해 <도봉구 사진으로 읽다: 도봉동>을 주제로 이번에 도봉구의 4개 법정동 중 하나인 도봉동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들은 도봉동 곳곳을 누비며 현재 모습을 담아냈다. 도봉동의 자연, 역사문화유산, 오래된 마을 등 다양한 테마에 따라 선보이는 작품들은 무심히 지나쳤던 풍경 속에서 지역의 삶의 일부를 되새겨보는 경험을 선사했다.


사진전을 준비한 ㈔한국사진작가협회 도봉구지부는 “우리 주변의 풍경은 당장 흔한 것으로 보일지 몰라도 시간이 흐르며 진가를 발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계속해 쌍문동, 방학동, 창동의 모습도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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