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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9 20: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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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소방서에서 제5회 119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119사랑나눔봉사회(회장 곽세근)와 (사)한국위험물안전협회(회장 손주달)가 소외된 불우이웃과 취약계층, 지역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19사랑나눔 김장 담그기’를 지난 17일 강북소방서에서 개최했다.


5회째를 맞은 119사랑나눔 김장 담그기는 추운 겨울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불우이웃과 취약계층, 지역주민 등에게 김장김치를 나눠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는 행사다.


119사랑나눔 봉사회와 (사)한국위험물안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강북구청·강북소방서·강북의용소방대 등이 주관하며, 한국소방시설협회, ㈜스페샬화인, 강북구 소기업소상공인회, 배창철 등이 협찬했다.


이날 봉사회 곽세근 회장과 (사)한국위험물안전협회 손주달 회장을 비롯해 문정식 경기북부소방동우회장, 천준호 국회의원, 박용진 국회의원, 소방관 출신 오영환 국회의원, 이순희 강북구청장, 양철근 강북소방서장, 김철진 강북의용소방대장 등 내빈들이 김장 나눔에 함께 했다.


이들은 직접 김장을 담그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담근 9000kg의 김장김치를 지역주민 900세대에게 나눠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19사랑나눔 봉사회 곽세근 회장은 “119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는 2018년 동대문구에서 시작해 마포구, 성북구를 이어 올해 강북구에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119사랑나눔 봉사회의 사랑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고, 그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를 기획한 119사랑나눔 봉사회 곽영호 본부장은 “119사랑나눔 김장 담그기를 통해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소방인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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