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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안전 해결사’ 이태용 도봉구의원 - 가로수 가지치기와 폭우 대비 빗물받이 설치 지원
  • 기사등록 2022-11-15 20: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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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시온 오피스텔 앞 느티나무 가지치기 현장(위쪽)과 북한산둘레길 초입 빗물받이 설치 현장을 주민들과 살펴보고 있는 이태용 의원


이태용 도봉구의원이 의정활동 중에서 염두에 두는 것이 구민들의 안전이다. 올 여름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폭우로 인한 피해 방지에 더더욱 집중했다. 


위험은 뜻하지 않게 찾아오기에 주민들의 안전 관련 민원에는 두 팔을 걷어붙이고 해결책을 찾아 나섰다.   


지난여름 도봉구청 앞 현대 렉시온 오피스텔 주변에 고압선까지 울창하게 뻗어있는 느티나무가지가 위태롭게 보인다는 입주민들의 민원에 즉각 반응했다.  


이곳의 느티나무는 사유지안에 있다는 이유로 구청의 가지치기 작업에서 배제됐다. 가지치기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보행로까지 길게 뻗어 나왔고 근처 고압선까지 닿아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었다. 


이런 주민들의 민원을 접한 이태용 의원이 도봉구청에 가지치기 필요성을 제안했고 구청은 사유지임에도 안전상 문제제기를 받아들여 8월 20일경 수령 20년 이상 된 느티나무들의 가지치기를 단행했다.


방학1동 주민자치위원인 조규숙 렉시온 입주자 대표는 “입주하고 20년이 다 돼 가지만 지금까지 가지치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다”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태용 의원이 민원을 해결해 줘 주민으로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재형 렉시온 관리소장은 “태풍이 올 때마다 거목들이 쓰러질까봐 조마조마했다”면서, “특히 고압선에 닿은 가지들을 볼 때마다 주민들 안전이 걱정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 피해가 많았던 9월에는 방학2동 명성빌라(시루봉로21길 32) 주변에 빗물받이를 추가로 설치하도록 구청에 요청해 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해당 지역은 북한산둘레길 초입에 위치해 폭우가 내리면 북한산에서 내려오는 물과 빗물이 넘치면서 저층 빌라에 피해가 막심했다.  


낙엽 등 부유물로 빗물받이 수로가 역할을 못하는 것도 비 피해를 키웠다. 이에 이태용 의원이 구청 소관 부서에 빗물받이 추가 설치 필요성을 제안했고, 9월 말경 설치 공사를 마무리했다.


방학2동 김웅신 전 자치위원장은 “조금만 비가 많이 와도 등산로에서 흙물이 내려와 인근 저층 빌라가 흙탕물로 범벅이 됐었다”며, “빗물받이 추가설치로 이젠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안도했다. 


김재숙 전 통장 역시 “수로 안전펜스에 이어 빗물받이까지 설치돼 이제 비가 와도 안심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써 달라”며 이태용 의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확인한 이태용 의원은 “다시 한 번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원을 귀담아 들으며 현장 행정에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도 안전과 관련된 지역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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