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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복지관-연세우리안과, 눈건강 증진 MOU - 복지관이용자 안과검사 등 의료 복지자원 연계
  • 기사등록 2022-09-06 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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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대 관장(왼쪽)과 이규호 대표원장이 협약 체결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과 연세우리안과(대표원장 이규호)가 지난 8월 26일 눈 건강 증진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우리안과는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과 종합 검사, 노안 및 백내장 수술, 안구건조증 수술 등 일부 비급여 검사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세우리안과는 2020년 2월부터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후원과 재능 기부를 하며 지역사회 의료 복지 발전에 공헌해 왔다. 


이규호 대표원장은 “눈은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다. 그러나 어려운 경제형편과 같은 이유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해 수술 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많다”면서, “창동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맺어 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이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어르신이 노안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수술비 마련이 어려워서 병원 가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며, “이번 MOU 체결로 지역주민들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 의료 복지 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MOU 체결과 같이 지역사회 내 여러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발굴·강화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견고한 사회안전망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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