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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도봉지사,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전달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축소 위한 적극적 복지활동 지원 활용
  • 기사등록 2022-08-02 21: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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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에서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기부금 전달식 모습.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추완호)는 지난 7월 21일 지역상권 활성화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상반기 기부금 1,600만원을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틈새이웃을 위한 밑반찬 및 여름철 김치 지원, 1인 숨은 이웃의 사회복귀 및 자립을 위한 재능발현과 일자리 찾기 지원, 창4동 주민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야쿠르트지원 및 안부확인, 창사골경로잔치, 추석맞이 전통시장장보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의 내용과 취지는 다음과 같다. 우선 창동징검다리사업은 지역 내 1인 중장년층 숨은 이웃에게 재능 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2의 일자리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사회경험축적 및 취업준비과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동네 틈새 메우기 사업은 지역 내 제도적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복지틈새 이웃에 대해 밑반찬과 여름철 김치를 제공해 결식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창4동 주민센터와 협업하며 창4동 지역 내 이웃의 고독사 및 정서적 고립감 예방을 위한 「야쿠르트 지원 및 안부확인, 창사골경로잔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추완호 지사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모든 복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 기금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문제 해소 및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코로나 시기임에도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사업도 창4동 주민센터와 함께 진행하는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증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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