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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재단,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공연 -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기획공연&예술 공동개최
  • 기사등록 2022-07-19 18: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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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공연 안내 포스터


강북문화재단은 기획공연 및 세종문화회관 예술로 동행 사업 일환으로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공연을 오는 21일(목) 오후 7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과 새로운 창작음악의 진흥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예술감독 및 지휘자 김성국을 필두로 그 무대의 장을 펼치며, 소리 정초롱, 생황 김지현, 사물광대(김한복, 장현진, 박안지, 신찬선)의 협연무대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공연 레퍼토리는 남도아리랑 및 판소리 수궁가 등뿐만 아니라 비틀즈 메들리, 리베르탱고, 넬라판타지아 등 모두에게 익숙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강북문화재단은 이번 기획공연이 그동안 코로나19로 문화 향유 기회가 축소된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연관람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994-85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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