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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의원, ESA2단지 보도환경 개선 이끌어 - 가로수 성장하며 보도블록 훼손 보도 노후화도 심해
  • 기사등록 2022-07-12 22: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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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용 의원과 주민들이 가로수 주변의 보도블록 개선 현장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9대 도봉구의회에서 4선으로 최다선 의원에 이름을 올리게 된 이태용 의원은 자전거로 현장을 누비며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의정으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런 활발한 주민과의 소통 덕분에 도봉구의회에서 4년 더 일할 기회가 생겼다. 그런 이태용 의원이 가장 공을 들이는 게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다. 다른 어떤 사안보다도 주민들의 안전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그런 의정 활동 중 하나가 방학동 ESA2단지아파트 인근 보행환경 개선. 8대 도봉구의회의 임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지난 4월 마침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했던 보도개선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주민들은 그동안 깨지고 굴곡이 심한 보도와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주변 보도를 훼손해 보행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주민들의 꾸준한 민원 제기에도 현장 확인은 자꾸만 미뤄졌다. 이에 이태용 의원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집행부에 현장 점검을 적극 요청했다. 마침내 집행부의 현장 실사가 이뤄졌고 보행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정에 따라 3월 15일 공사에 들어갔고 4월 중 개선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에 더해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들로 인한 통행 안전 확보와 아파트 진출입 차량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CCTV도 추가 설치했다.


최준규 아파트 관리소장은 “은행나무가 성장하면서 뿌리가 드러나 인도가 울퉁불퉁하고 어느 곳은 움푹 들어가고 불쑥 솟아나와 주민들이 지나다닐 때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의 숙원사업이었지만 좀처럼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았는데 이태용 의원이 관심을 가지면서 보행환경이 개선돼 무척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남진희 회장은 “주민들 민원에 바로 해결책을 제시해 준 이태용 의원에게 많은 아파트 주민들이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태용 의원은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계부서와 협의해 오래된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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