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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2 22: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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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문3동 주민총회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김재섭 위원장 등 내빈들이 주민들이 제안한 의제에 대해 듣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3동이 지난 9일 신도봉중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에는 쌍문3동 주민 및 주민자치회 위원,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재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의제개발 경과보고, 2023년 자치계획 보고, 자치계획 의결 등이 이어졌다.


쌍문3동 총회에는 3개 분과에서 총 4개 의제가 상정됐다. 마을돌보미분과는 ‘자치회에서 놀자! 청춘사랑방’을, 마을세우미분과에서는 ‘함께 자라는 마을 모두가 강사다’를, 마을알리미분과는 ‘쌍문3동 마을사진전’과 ‘자치와 마을을 잇다2’ 등 2개의 의제를 상정했다.


4개 의제에 대해 총회에 참석한 쌍문3동 주민들 120명은 4개 의제 모두 만장일치로 찬성하며 힘을 보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내년도의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들을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주민총회에서 의결되는 안건들이 앞으로 도봉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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